Talk:Customization/k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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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에 내가 하고 있는 메모와 정보수집에 나는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. 그리고 정보수집 활동을 통해서 스스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고 생각한다. 그래서 주위 사람에게 추천하곤 한다. 며칠 전에 후배에게 한 번 해보지 않겠냐고 이야기했다. 그 후배는 "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요? 이렇게 안해도 잘 사는데..." "왜 그렇게 생각하는데?" "각자 방식이 있는거 아닌가요? 꼭 적어두지 않아도 생각으로 해도 되잖아요." "그렇지." "이건 제 방식이 아니예요. 그리고 효율적인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. 하루에 몇 시간이 이렇게 정리하는데 시간을 보내는 건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해요. 그 시간에 공부를 하거나 다른 것을 하겠어요." "응. 맞는 말이다. 이렇게 정리하는게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면 스트레스 받으면서 정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. 하지만 난 이렇게 정리를 함으로써 오히려 나중에 같은 정보를 찾는데 걸리는 시간을 확 줄이는 경험을 했고 그래서 내 주변 사람에게 사용해 보라고 권한다."